이날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개최 계획 안내와 함께 경기행사 운영, 시상, 식전행사 등에 대한 협조 사항을 전달받고, 회의 종료 후 대진 추점을 실시했다.
제42회 도민체전은 ‘세계 유산 평화의 섬 힘찬 도약 희망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자연 유산 등재 1주년 축하를 겸한 ‘우리 희망 청정체전’, 제주의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가는 ‘힘찬 도약 희망 체전’으로 개최된다.
초·중학부 및 고등학교부, 일반부 56개 종목(민속경기 5종목 포함) 에 1만4351명(임원 1861명, 선수 1만2490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일 성화 채화 행사 및 오후 3시 모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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