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재소자들이 외부 병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나갔다가 도주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계호 시스템을 강화키로 했다. 법무부는 재소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에 창살이 설치된 전용 병실을 확보하고, 병실 안에 감시용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2002년 이후 전국 교정시설 재소자 탈옥 사건 10여건 중 대부분이 외부 병원치료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도주한 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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