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ㆍ제주상의, 유망중소ㆍ벤처기업 선정…집중지원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 특허와 경영, 마케팅 분야에 대해 집중 지원하는 ‘특허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특허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제주도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2008년도 특허종합컨설팅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 받고, 5개 특허스타기업을 선정한다.
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특허, 경영, 마케팅 관련 전문가 컨설팅 제공 ▲특허 선행기술조사 지원 ▲특허 출원비용 지원 ▲특허분쟁 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특허 기술평가 지원 ▲특허 기술동향 분석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홍보물 제작지원 등이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기업의 업종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려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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