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용담2동을 시작으로 화북동, 연동 등 6개지역에 총 310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설치할 예정인데 일부 지역의 경우 주민들의 클린하우스 설치반대에 부닥쳐 부지 선정을 못하면서 사업의 적기 추진에 난관.
제주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제는 깨끗한 가로환경, 생활쓰레기 자원화, 미화원 감축 등 예산절감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으나 설치 예정지에 대한 ‘님비현상’이 문제”라며 “반대 민원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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