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에 웰빙채소 재배단지 조성
삼양에 웰빙채소 재배단지 조성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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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제주시 근교 농업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4600만원을 투입, 제주시 삼양지역에 웰빙채소 다품목 소량생산 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삼양지구 하우스에서는 상추, 국제채소 등 쌈용 채소류와 싹 기름 채소류, 샐러드용 양채류 등이 재배되며 작목반 조직을 활성화 해 생산책임제를 도입한다.

또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AP인증 생산이력제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 근교에만 있는 55ha의 노지딸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딸기체험농장’을 시범운영한다.

이들 시설채소 재배에는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하공기와 태양열이 이용된다.

제주농기센터 관계자는 “근교농업 활성화로 신선 웰빙채소 도내소비 자급도를 높여 소비자 건강은 물론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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