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벚꽃과 청사초롱이 함께 어우려져 있는 전농로로 봄을 맞이하러 발길을 옮겨보는 건 어떨지...
오는 4월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진 전농로 일대에서 왕벚꽃 축제개최와 연계한 제4회 서사라문화거리축제가 열린다.
삼도1동 서사라자치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벚꽃과 청사 초롱의 어울림’을 주제로 벚꽃나무 사이로 청사초롱이 어옇뿌게 내걸려져 아름다운 밤거리를 연출한다.
이와함께 2일부터 3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농로 사거리와 적십자사 입구 구간까지 ‘차없는 거리’를 실시해 중앙ㆍ삼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깃발작품 전시회 및 어린이 태권도시범, 마임, 각설이타령 그리고 곤충생태학습 체험관 및 전시관을 운영, 도심속의 걷고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러 가족들과 또는 아이들과, 그리고 연인과 함께 벚꽃과 청사초롱이 있는 전농로 길을 걸어보는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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