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역 명품 특산물 공동브랜드 출범을 이례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성대하게 갖는 것은 국내 최대 시장인 서울 시민들에게 타 지역의 농수산물과 차별되는 상품성을 부각시키려는 공력적인 홍보 마케팅.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에서 아무리 수만을 모아놓고 우리끼리 떠들어봐야 전국에 알져지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서울에서 ‘해올렛’ 선포식을 갖는 게 홍보성과 측면에서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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