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9 총선 쏟아진 말…말…말
4ㆍ9 총선 쏟아진 말…말…말
  • 임창준
  • 승인 2008.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 후보의 정책공약이 실현된다면 서귀포시는 그야말로 꿈속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다.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는 허황한 정책공약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면 지적 수준이 높은 서귀포 유권자들이 외면할 것이다"
-정경호 자유선진당 대변인, 27일 TV 합동 서귀포 선거 토론회에서 강상주 후보 발언을 비판하며

"‘탄돌이’는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당선된 분들에 대한 닉네임이자 국민들의 평가다. 이는 무능·혼란·태만의 상징이 돼 버렸다."
-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 28일 보도자료에서.

"대통령만 잘 뽑았다고 다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작은 머슴도 잘 뽑아야 한다."
- 한나라당 제주도당, 27일 제18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에 즈음한 입장에서.

"우량품종으로 인정받은 만큼 다시한번 제주시민 여러분들 앞에서 (국회의원) 상환기일을 연장신청한다."
-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 27일 발대식 연설에서.

"예전부터 제주 발전의 발목을 잡던 정치꾼들이 또 나타났다. 이들을 선택해 제주를 도태시킬 것인가. 여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서 제주를 발전 시켜야 한다."
-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 출정식 연설에서.

"얼치기 좌파정권이 지난 4년 국정을 운영하는 동안 우리 제주도민들의 생활은 참으로 어려워졌다."
- 무소속 현경대 후보, 오일장 유세에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