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3월 24일자)는 4.9총선을 눈 앞에 둔 시점에 이뤄져 특히 일선 서장의 경우 불법선거 단속 지휘 등 바로 선거관련 업무에 매달려야 하게 됐는데, 그동안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인사 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져 걱정했던 게 사실.
한편 많은 시민들은 신임 경찰서장들에게 “총선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절도사건의 예방과 단속 등 민생치안에 보다 더 경찰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 특단의 방범 대책이 마련돼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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