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제화에 걸맞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풍수와 오름을 활용한 관광문화 코스 개발 등 8개 제주관광 특화상품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화상품 개발사업은 제주관광대학과 관·학 컨소시엄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정가공식품 개발, 제주관광티셔츠 개발,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제주옹기 활성화를 위한 실용성 연구, 제주여행안내서 제작 사업이 추진된다.
또 ‘제주 속 풍수와 오름 관광문화코스개발’과 ‘제주전통주택을 이용한 관광상품 디자인 개발’ ‘글로벌 관광마케팅 정책 및 상품개발’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관광종사원 매뉴얼 ▲제주산 청정돈육과 농·수산물을 이용한 육가공품 ▲해녀체험상품 ▲제주 흙을 이용한 관광상품 ▲해수 테라피를 위한 바디용품 등의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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