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장이 민간 119로 뛰고 있다.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19개동 반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안전도시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반장 119 소방안전 체험은 해마다 2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통,반장들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을 비롯,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 처치와 완강기를 이용한 건물 탈출 방법 등을 체험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소방본부는 제주시 통장협의회 이하 각 지역 반장의 소방안전체험 교육 일정을 별도로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