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지난 6월부터 푸른 가로변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생육불량목은 먼나무와 후박나무 등 제주향토수종 가로수로 교체하고 세화, 김년, 함덕, 조천 등 7개소에도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제주향토수종 가로수 식재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다음달까지 한경면 조수리∼한원리∼신창리 구간에 왕벚나무 430본을 신규 식재하고 전국간 중 수형불량목이나 교통안전시설 시야를 가리는 가로수 전정작업 등 가로수 정비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