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서귀포 재활전문센터 건립을 앞두고 일본 선진지 재활전문센터를 둘러보고 이를 복지행정에 벤치마칭한다는 명분으로 도 공무원 등을 지난 4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시찰케 했는데...
여기에는 민관 관계자도 포함한 재활전문센터추진협의회 관계자와 도의원, 담당 공무원 등 모두 8명이 참가.
그런데 이번 일본 시찰 도중에 사무관 급 공무원 등 3명이 다른 부서로 발령 나버려 비싼 경비를 들여 일본 여행에서 배운 ‘노 하우’ 는 물 건너감으로서 시기가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
특히 이번 여행엔 도의원도 끼어있어 “제주도의원들은 역시 공짜 해외여행을 썩 좋아한다는 모양”이라고 주변에선 비아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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