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관은 임 청장의 제주 근무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하면서 “서울경찰청 차장에서 제주청장으로 부임할 당시에는 좌천성 인사였지만, 1년여 만에 승진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며 그의 영전에 반가움을 표시.
한편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신임 김 청장이 경찰청 근무와 서울시내 경찰서장, 서울청 특수기동대장, 인천청 차장, 서울청 경무부장 등 수도권 경찰의 요직을 역임한 경력을 들어 특히 민생치안 확립 등 선진경찰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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