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ㆍ9일, 종합운동장 야구장
2008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8일과 9일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는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작년도 우승팀인 SK와이번즈와 두산 베어스 유명 스타 200여명이 총출동한다.
8일 열리는 1차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9일 2차전도 동 시간대에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는 제주 야구팬들을 위해 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함은 물론 부대행사로 팬싸인회와 싸인볼 날리기,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김태환 도지사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양팀 감독 꽃다발 증정과 선수들에게는 한라봉을 선물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시범경기는 1,2차전은 X-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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