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주지부(지부장 현세종)는 26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2007년 사업평가 및 2008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신협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사업평가에 따른 최우수조합 및 우수조합,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제주YMCA신협(이사장 고성순)이 3년 연속 대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제주YMCA신협는 당기순이익, 대출 증가, 온라인부문 및 순자본 비율 개선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민신협(이사장 이철원)과 성안신협(이사장 김동언)은 당기순이익, 공제, 온라인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 수익성부문에서는 서귀포동부신협(이사장 김길진)이, 건전성부문에서는 늘푸른신협(이사장 이상기), 공제부문에서는 제주서부신협(이사장 이석호), 복지사업부문에서는 고산신협(이사장 강승호)이 각각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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