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사무 분담은 박평균 부장판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형사2부(합의부)와 형사1부(항소부) 재판장을 계속 맡는 것을 제외하고, 전체 법관의 재판 업무가 변경.
박 부장판사의 기존 재판사무 전담은 국민참여재판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는 지난해 모의재판의 재판장을 맡는 등 국민참여재판 준비를 해 와 이미 노하우가 축적.
한편 새 공보관에는 민사 3.8단독 이계정 판사가 임명됐고, 형사 1단독과 공보관을 맡았던 김동현 판사는 광주고법 제주부 판사로 자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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