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68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세대 등 8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전기ㆍ가스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후불량 전기시설 및 기기, 누전차단기, 전기콘센트, 가스 중간밸브 등을 중점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기초로 ‘안전복지관리카드’를 작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예산 1억5700만원을 들여 관내 소외계층 2607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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