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8시5분부터 좋은 제주 만들기 느영나영이 방영된다. 좋은 제주 만들기 ‘느영나영’은 어렴풋이 느끼지만 명확하게 짚어낼 수 없었던 문제점이나 무관심하게 지나쳐 온 잘못된 관행들을 도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면서 좋은 제주 만들기 위해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오는 22일 ‘잃어버린 속도를 찾아라’의 주제로 겨울 최고의 인기 명소인 천연눈썰매장을 찾아간다.
곳곳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로 인해 눈썰매장을 찾은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불만이 쏟아져 나오는 현장을 좋은 제주만들기 느영나영팀이 찾아가 본다.
또,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숨은 노력을 하고 있는 베스트에게 도민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10분부터 도민어린이들의 동요와 재치로 꾸며지는 자리 ‘누가누가 잘하나’. 누가누가 잘하나는 제주 어린이들의 경연을 통해 사랑과 꿈, 희망을 심어주는 열린 무대이다.
매주 화요일 밤 12시35분에 선보일 제주읽기 메아리도 준비돼 있다. 제주읽기 메아리는 한주간 방송됐던 다큐멘터리 또는 정규 로컬, 정규 전국 프로그램 중 퀼리티가 담보된 방송물 또는 방송 내용물을 엄선 재구성해 독립프로그램으로 편성, 시청자 편익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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