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오는 6~8일 설 연휴기간 동안 제주 고유의 음식인 ‘빙떡’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속촌박물관은 이 기간 또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지게발 걷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체험과 함께 사물놀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민속촌박물관은 또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시행하는 민속연 제작 및 연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앞서 1~4일까지는 ‘메주쑤기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3~5일까지는 입춘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민속촌내 공예인이 직접 쓴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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