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영어전용타운」새국면 속에 "5년내 도청공무원 통역없이 영어 구사할 수 있어야"
김 지사,「영어전용타운」새국면 속에 "5년내 도청공무원 통역없이 영어 구사할 수 있어야"
  • 임창준
  • 승인 2008.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영어전용타운(제주영어도시) 건설문제가 대통령직 인수위 간부의 교육국제화 특별법 발의로 제주영어전용타운 문제가 흔들거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 가운데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28일 "공무원들의 영어 구사 능력 배양을 강조해 눈길.

김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인력개발원(옛 공무원교육원)에서 공무원이 10년 이내 통역 필요 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계획을 보고했는데, 이를 5년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외국어 실력이 높은 공직 인재가 양성돼야 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공무원은 앞으로 영어구사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

김 지사는 이어 "새 정부 인수위의 5+2 광역경제권 계획은 경영기획실에서 신속히 많은 노력으로 이뤄진 사항"이라고 치하한 뒤 새 정부 인수위의 정책방향 제시 중 제주관련 사항에 각별히 관심가져줄 것을 당부.

김 지사는 "최근 관광공사 사장이 제주에 왔을 때 특히 불친절 관광 문제를 집중 지적해 얼굴이 따가울 정도였다"고 친절문제를 강조한 후 "국내 골퍼들이 제주도내 비싼 골프장 이용료 때문에 동남아 등지의 골프장으로 나가는 원인을 보다 면밀히 파악해 대처할 것“도 부연 요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