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도축진원에 따르면 올해에는 기존 3품종에서 4품종으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으로,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흑돼지 실용화 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20마리를 '흑돼지 바크셔 품종'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관련 공무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들로 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그리고 바크셔를 포함해 21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을 통해 현지 해외시장의 가격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