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오느 2010년까지 관내 76개 전마을을 국내 대기업과 자매결연 성사시킨다는 목표아래 내년까지 우선 10개마을을 자매결연추진키로 했다.
남군은 대기업과의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마을이 예상외로 많음에 따라 희망 마을과 대기업간의 자매결연을 성사시키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남군은 1촌1사 결연운동을 군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농업구조의 변화와 국내외 여건의 변화, 그리고 주5일 근무제 시행 및 농촌마을 휴양시설 확충 등 사회적 여건의 성숙으로 농촌과 도시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 상생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자매결연을 맺은 대기업측에서는 농촌돕기 봉사활동, 마을주민 초청 회사견학, 마을 현안사업 및 복지사업 지원, 마을개발참여 및 투자로 상생관계 유지 등을 추진한다. 마을은 농산물 구매 및 마을내방시 각종 편의제공,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급, 결연대기업 생산 상품 구매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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