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농협 이해돕는 다양한 사업 펼칠 것"
"어린이 농협 이해돕는 다양한 사업 펼칠 것"
  • 한경훈
  • 승인 2008.0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제주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농협박물관이 농사를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고마움을 직접 몸으로 채득하는 기회를 제공,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인식시키면서 정서 함양에도 기여.

지역본부 2층에 자리 잡은 농협박물관은 맷돌, 애기구덕, 방아 등 요즘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옛 농기구 및 생활용품을 갖춰 일반박물관과는 다르게 직접 만져 보고 체험해보는 장을 마련하고 있는 데다, 각종 영상물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힘든 농작업을 보여주고 있어 초등학교 학생들의 견학지로 인기.

농협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은 농민이 무거운 기구로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거쳐 우리들의 먹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한층 더 느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농업 이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