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도지사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시내 한 음식점에서 이 지역 한국관광업계 주재원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가 한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며 “여러분들도 많은 일본인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양질의 여행상품을 기획해 달라”고 요청.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도시자가 연초부터 발로 뛰는 세일즈를 함으로써 제주도의 핵심산업인 관광산업 진흥에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상품광고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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