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통해 다운로드
제주 세계자연유산이 표기된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지도가 나왔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센터는 매년 1월 새로 등재된 유산을 포함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도를 PDF 파일로 제작해 보급하고 있는데 지난 16일부터 공식 폼페이지(http://whc.unesco.org)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27일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에 선보이게 됐다.
문화유산 660건, 자연유산 166건, 복합유산 25건 등 총 851건이 담긴 2007~2008 세계유산지도는 1면에는 지도상의 세계자연유산 지역, 2면에는 국가별 유산명칭이 각각 표기돼 있다.
세계유산 지도는 세계유산 교육 및 보급을 위해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는 자료로 연간 수백만명이 다운로드하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잇다.
제주도는 이 지도를 제주 세계자연유산 홈페이지((http://jejuwnh.jeju.go.kr) ‘갤러리’란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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