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8일 오전 종합경기장 인근 식당에서 김태환 회장(도지사) 및 부회장, 가맹경기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제주체육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유러피어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비롯해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120개 대회 유치, 전지훈련팀 6만5000명 유치를 통해 관광객 115만여명, 소득 7500억원 달성과 스포츠 산업의 지속적 발전은 체육인 여러분들의 헌신적 참여에 달려 있다”면서 “경기단체장과 체육인 여러분의 스포츠 산업발전과 제주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