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시설 37곳이 설 연휴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받는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17일 설 연휴 전.후에 잦은 출입이 예상되는 여객시설 등 특정관리 대상 시설 37개소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종합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판매시설 18곳과 공연시설 13곳 및 종합여객시설 6곳이다. 지반 침하로 인한 건축 구조물의 위험 여부와 전기분야 등 6개 분야 45개 항목이 중점 점검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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