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문화원이 최근 제주 문화의 문학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기록한 ‘문화북제주’ 제4호를 발간했다.
북제주문화원에서는 문화논단 ‘4?문화의 위상’, ‘꺼지지 않는 제주방의 저력’, ‘ 한경면 마을 이름 유래’, ‘행은 김균배의 시 세계’등이 수록돼 있고 특집에는 ‘숨쉬는 문화현장’, ‘지방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에서 북제주문화원의 탄생과 북제주문화원의 사업성과를 기록했다.
특별기고에는 초대 북제주문화원장 김찬흡 선생의 제주도 지명 유래가 수록됐다.
또 문예마당에서는 강중훈씨의 ‘꽃이 가분수로 피어잇는 정원’, 김성수씨의 ‘환절기’, 변재천씨의 ‘나의 가방’ 양전형씨의 ‘새비꽃’의 시와 홍창국씨의 소설 순절한 불꽃’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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