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남ㆍ여 우승놓고 격돌
제8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남ㆍ여 우승놓고 격돌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8.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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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전남 당양동교-경기 소사교
여자부, 광주 지평교-대구 삼덕교
지난 11일부터 서귀포시 동홍체육관과 효돈체육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전남 당양동교와 경기 소사교가 남자부 결승서 만나게 됐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광주 지평교와 대구 삼덕교가 우승을 놓고 일전을 치르게 됐다.

전남 당양동교는 10강 토너먼트 첫경기인 경남 하동교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며 8강에 올랐다.

당양동교는 8강에서도 남원 중앙교를 2-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 경남 대원교를 상대로 2-1 한세트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소사교는 10강 토너먼트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 충북 삼양교를 2-0으로 누르며 4강에 진출했다.
서울 신강교와 4강전에서 경기 소사는 단 한세트도 허용하지 않으며 2-0 완승을 이끌며 결승에 진출, 전남 당양동교와 결승서 한판 접전을 치르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광주 지평교가 전남 하당교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안착했고, 대구 삼덕교도 강원 옥천교와 경남 유영교를 각각 세트스코어 2-0, 2-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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