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고용지원센터 청소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종합고용지원센터 청소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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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종합고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직장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과 대학 및 전문계고교의 취업지원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연수를 통한 직업능력개발과 경력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직장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4억원이 투입되며 15세~29세 이하 미취업청소년(고용보험기간 1년미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대상기관은 민간은 5인이상 사업장, 비영리사회 단체며 공공부문은 국가·지방행정기관·정부투자·출자·출연·보조기관 등이다.

1일 4시간 이상(주 20시간 이상)연수 시 월 30만원의 연수수당이 해당업체(기관)에 지원되며 민간은 3개월, 공공부문은 2개월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총 3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대학·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청년실업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대상 학교를 선정, 취업지원기능관련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대학은 재학생수를 기준으로 최대 2억5000만원, 전문계고교는 최대 40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 비영리단체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여성, 장기실업자 등을 고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간병과 가사, 산후조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1인당 78만8000원을 지원하는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도 90명까지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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