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구 문화마을 조성 분양
화순지구 문화마을 조성 분양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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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지난해 3월 착공한 화순지구 문화마을 택지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본격 분양키로 했다.
남군은 안덕면 동광문화마을, 표선면 성읍문화마을에 이어 세번째로 화순 문화마을을 조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순지구 문화마을은 102필지 3만9983㎡(1만2048평)로 분양가는 평균 120 필지당 최저 12만8000원에서 최고 17만5000원에 거래될 전망이다.
남군은 화순지구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국비 30억원, 군비 20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한 결과 국비 투입액만큼 분양가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남군 관계자는 “산방상, 용머리 등 관광지가 인근에 있는데다 분양가격이 저렴하고 경관이 뛰어나 분양공고후 분양을 받으려는 신청자들의 문의가 쇄도, 경쟁률이 예상보다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신청자격 및 순위는 안덕면 화순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거주 세대주 가운데 무주택농어업인(1순위), 유주택농어업인(2순위), 무주택비농어업인(3순위), 유주택비농어업인(4순위), 안덕주민(5순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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