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는 예전처럼 그저 세정의 동반자가 아니라, 낮은 자세로 섬겨야 할 고객이다. 따라서 납세자를 진정한 고객으로 섬기고, 세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기업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성실한 중소기업에 대해선 컨설팅 위주로 간편 조사를 하고, 출장 조사를 세무서 사무실 조사로 전환하는 등 세무조사 운영 방식을 쇄신하겠다. 또, 고용 효과가 큰 전략사업과 장기 성실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확대 등도 적극 검토하겠다.
이와 함께 납세자에게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주는 불량과세를 축소하고, 납세자의 불평과 불만을 경청해 세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등 납세자가 요구하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아울러 ‘탈세는 범죄이다’.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다’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세금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도민들과 함께 하는 세무서, 사랑받는 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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