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본부는 해양수산 조수익 7000억원 달성을 전략목표로 올해 63개 해양수산사업에 115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분야별로는 ▲유통 양식기반 조성 15개사업 115억2000만원 ▲어촌.어항개발 6개사업 93억1000만원 ▲정책사업 및 해양환경 보전 13개사업 10억9000만원 ▲수산자원조성 4개사업 108억원 ▲어선어업지원 3개 사업 58억1000만원 등이다.
또 제주항 및 성산포항건설, 국가어항 건설, 항만시설 유지보수 등 17개 사업에 76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도 해양수산본부는 어선어업인 경우 자원수준에 맞는 어선의 감선정책과 어선어업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마을어업은 소득과 직결되는 홍해삼과 오분자기 등의 새로운 대체자원 조성을 확대해 나간다.
또 양식어업은 수출지주 품종인 넙치를 최고 브랜드화해 국내외에서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첨단양식산업인 외해 바다양식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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