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는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한해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될 것 같다.
2007년도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임원,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2008년도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메달획득에 차질이 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있다.
현재까지도 외도수영장이 보수가 되지 않고 있어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을 가져오고 있으며, 또한 실내수영장 보수로 인해 2월말까지 다이빙선수들도 훈련을 하는데 애로가 많아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으며 또한 경기력향상에도 많은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투지와 의욕이 넘치고 있어 임원,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려 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 개최되는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국제마스터즈 수영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자 한다.
2008년도에도 많은 도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연맹 임원, 선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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