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책은 회원들이 각 3~4편씩의 글을 게재하는 등 회원들의 열의를 표현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해 강인순ㆍ엄미경ㆍ경규희ㆍ이상범ㆍ권갑하ㆍ이인식ㆍ민병도ㆍ한순분ㆍ박권숙씨가 특집 Ⅰ에 참여, 특집 Ⅱ에는 책 속의 작은 시집이란 테마로 강문신씨의 ‘서귀포 서정’ 권영오씨의 ‘귀향’ 김윤숙씨의 ‘내 한라산’을 게재했다.
또 여름을 노래하는 시를 테마로 강문신ㆍ고응삼ㆍ권영오ㆍ김대봉ㆍ김정파ㆍ문태길ㆍ장승심씨가 참여했다. 제주시조 지상백일장 수상작품들도 함께 게재돼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는 커다란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외부시인들이 보내온 제주자연을 노래한 작품을 읽노라면 제주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작품을 보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참여한 회원은 강문신ㆍ김정파ㆍ강상돈ㆍ문태길ㆍ강애심ㆍ오승철ㆍ고성기ㆍ오영호ㆍ고응삼ㆍ이경숙ㆍ권영오ㆍ이용삼ㆍ김대봉ㆍ장승심ㆍ김윤숙ㆍ황경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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