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화훈련은 전국체전과 소년체전를 대비, 유망선수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체육회는 이번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타시도 팀과의 교류훈련을 적극 주선해 본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시키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규모대회에도 적극 참가, 선수들의 훈련량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본 종목과 전략 종목의 우수 선수들은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체육회 순회코치가 집중 지도하게 된다.
도체육회는 올해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지도자 처우개선을 우선 단행, 급여 등을 소폭 상향 조정했고, 경기력 향상비 증액과 더불어 훈련 분석영상장비 등을 도입, 보다 과학적인 훈련 지원시스템을 갖춰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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