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가 공개한 국립대병원 경영실적에 따르면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의료수입을 냈는데 이 가운데 의료에 제공된 경비 비 등을 공제하면 12억1000만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대학 병원 설립 후 가장 높은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 제주대학교병원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총 14억원의 적자를 냈으나 2005년에는 1억2700만원의 순이익을 냄으로서 처음으로 흑자기조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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