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금융기관에 경찰관이 고정 및 유동 배치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7일 31개소 금융기관에 경찰관 54명을 고정 배치하고, 139개소에 대해 50명의 경찰관을 유동순찰 배치했다. 이들은 내년 1월 3일까지 은행 개점시부터 폐점시까지 방범활동을 편다. 고정 근무자 1인은 은행 안에서, 1인은 은행 외부에서 차량 검문활동을 벌이고, 유동 근무자는 2시간마다 한 번씩 은행 주변 둥지를 순찰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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