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 것이 이 국장은 보통 1년간 근무하는 전임 사무국장들과 달리 2006년 1월 1일 부임한 후 올해 12월 말까지 2년 동안이나 재직했을 만큼 제주지검에 많은 애정을 갖고 근무해 왔는데, 그래서인지 제주인 못지 않게 제주를 잘 아는 사람으로 정평.
검찰인이면서도 평소 제주관광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기자 등 만나는 사람들과 토론 하기를 즐겨 온 이 국장은 제주를 떠나면서도 “제주가 더 발전하려면 투자 유치가 잘 돼야 하고, 그 선행 과제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열린 자세’라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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