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서귀포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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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하계 전지훈련팀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경제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9월 현재 전만 여수시청, 광주 전광고 롤러선수단, 성루시 금천구청, 은평구청 롤러선수단, 수원공고와 전주대 축구선수단이 롤러경기장과 걸매구장을 이용, 오는 10월 2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것을 비롯 8월 한달동안 11개 축구단이 서귀포시를 찾아 걸매구장에서 훈련을 했다.

시는 하계전지훈련장소로 서귀포시가 각광을 받으면서 8월이후 지금까지 15개팀 602명이 내도, 3억7000만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하계 전지훈련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타시도와 달리 따뜻한 기온 때문에 동계훈련 최적지로 알려져 있어 이에 따른 관내 숙박업소 소득과 연계, 그 경제적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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