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원이 어선 작업 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3일 밤 10시15분쯤 한림 북쪽 25km 해상에서 한림항으로 들어오던 추자선적 72금양호(39t) 선원 M씨(21ㆍ인도네시아)가 선미 작업 중 높은 파도로 인해 해상에 추락, 실종됐다. 제주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 3척 등을 현지에 급파,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금양호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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