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질식사했다. 22일 오후 9시3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분만에 꺼졌으나 방에서 잠자던 고모씨(44)가 연기에 질식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고씨가 술 취한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다 잠이 들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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