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며칠 전 동서남해안 발전특별법이 통과된 경남 통영엘 가봤는데 길거리 등을 보면서 첫인상이 매우 깨끗했다”며 “제주지역이 이래도 되느냐"고 지적.
김 지사는 “종전에 제주시에서 특정한 거리에 쓰레기통을 치웠지만, 주민의 원성 등으로 원상대로 설치한 일이 있는데 잘 생각해야 될 것”이라며 제주시와 통영시를 비교.
김 지사는 “일본의 작은 관광 도시에도 쓰레기통을 볼 수 없었다”면서 제주시의 청소행정을 간접적으로 비판,
김지사는 이전에도 거리 청결문제를 이따금 거론한 경우도 있어, 주변에선 시장이나 동장이 챙겨야 할 가장 기초적인 시시콜콜한 행정문제까지 도지사가 직접 챙긴다고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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