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향토물산전 대구서 폐막
서귀포향토물산전 대구서 폐막
  • 정흥남
  • 승인 20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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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서귀포 지역 각종 특산물이 대구시 심장부에서 대구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귀포시 중소기업 향토물산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10일간 대구광역시 중구 대백 프라자 이벤트 매장에서 열렸다.

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회장 김성주) 회원 1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서귀포시가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감귤 판촉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감귤 1700여상자를 판매하고 서귀포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향토물산전에서는 또 감귤외에 전통장류, 선인장즙, 마육포, 조릿대차, 목공예품, 갈옷 등 100개 품목을 판매해  9200만원의 판매실적으로 올렸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중소기업 향토물산전을 통해 감귤과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꾸준하게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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