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후유장애인 재심의에서 불인정 결정된 13명이 4·3사건진상규명위원회 등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4·3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회장 고태명) 및 4·3연구소는 10일 4·3후유장애인 재심의에서 불인정 결정된 13명이 심의결과에 불복, 4·3사건진상규명위원회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3후유장애인 심의·결정과 재심의 과정상의 문제점, 소송의 취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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