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쇠소깍에서 하효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가 이달중 착공된다.
서귀포시는 수려한 해안경관을 관광자원화 하는 한편 해안변 마을과 관광지 및 항포구를 연결하는 쇠소깍~하효항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이달중 착공, 내년 2월 준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연장 300m 구간이 폭 12m로 확.포장 된다.
서귀포시는 이 도로개설사업에 1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쇠소깍~하효항 도로개설사업이 이뤄질 경우 하효항 물동량 처리를 돕는 동시에 쇠소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 일대 해안경관을 충분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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