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딧불이보호학회 지정 전국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 ‘2003년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 ‘2006년 환경부 재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 ‘2007년 건교부 선정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
이는 서귀포시 예래 생태마을을 부를 때 늘 따라다니는 이 마을을 상징하는 말이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천혜의 해안절경이 원형 그대로 잘 간직돼 있는 서귀포시 예래생태마을에 내년 방문객들을 위한 전통문화체험터가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내년 생태하천으로 조성되고 있는 대왕수천 생태체험관 인근에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통문화체험터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문화처험터는 330㎡ 규모의 초가형태로 건립된다.
서귀포시는 또 이곳에 생태마을 전통주 및 천연염색 가공시설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는 지방비 3억원과 주민들의 자부담 1억3000만원 등 모두 4억3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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