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제주교대 통합과 미래에 대한 학부모 입장
[나의 생각] 제주교대 통합과 미래에 대한 학부모 입장
  • 제주타임스
  • 승인 20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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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0일 대통합을 전제로 민주절차를 밟았다고는 하나 무리한 일정으로 독단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다.

2007.6.20 양해각서 체결이후 현재까지 교수곀剋?대토론회(2007.10.23)와 학생대상으로 2차밖에 설명회를 갖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기성회 임원단 설명회(2007.10.29)를 끝으로 무리한 통합절차를 진행한것은 김정기 총장은 인정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에 경과를 알리는 2통의 편지로 모든 것을 마무리 하고있다.

통합추진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겭英맛?변화의 흐름을 더이상 비껴 나갈수 없는 상황임을 누구나 잘 알고있다.

학교구성원, 학부모에 대한 통합의 진통이 없었다면 6주이상 수업을 철폐하면서 학생들이 농성을 할 이유가 없었다.

통합이 되면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환경개선 ▲양 대학교수의 연구환경 개선 ▲교육대학의 자율적 관리체계 유지 및 부총장도입 ▲교육대학 체계의 합리적 개편 ▲교원 양성 체제의 전문성 보장 및 신장 ▲학생 및 교직원의 신분 및 처우보장 ▲지역인적 자원의 개발 및 선도▲통합 발전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 ▲효율적이고 공정한 통합관리 과정.

위와 같은 최종 통합 합의만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관심있게 바라볼것이며 관련된 업무종사자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박   도   형
인터넷신문 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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