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명 설문결과 “공무원 친절 93% 만족”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이 추진하고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선면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민원처리 만족도와 불만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방문객 112명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민원실 환경만족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인 101명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또 민원창구 및 민원부서 담당공무원들의 친절도에 대해서는 93%인 104명이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친절하다고 답변한 경우는 7%에 그쳤다.
주민들은 이번 설문에서 전반적인 행정서비스의 질에 대해서는 ‘좋아졌다’는 답변이 91%(102명)에 이르렀으며 ‘예전과 같다’는 응답은 9%(10명)에 머물렀다.
표선면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표선면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전 직원들에게 숙지시켜 한단계 향상된 행정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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